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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내달 중순 출범


창립총회서 박대춘·최승재 공동회장 선출

[장유미기자] 소상공인연합회 통합설립추진위원회가 26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박대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회장과 최승재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이 연합회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수석부회장은 김임용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 회장, 연대성 한국시뮬레이션골프문화협회 회장 등이 뽑혔으며, 부회장은 김문식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성철현 한국프로사진협회 회장, 권오금 한국차양산업협회 회장, 박창숙 우리옷제대로입기협회 회장 등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이사에는 정인대 전국지하도상가상인연합회 회장, 사상철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회장, 김석준 한국열쇠협회 회장, 김서중 대한제과협회 회장, 김학원 한국목욕업중앙회 회장, 김대준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병곤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회장, 박인호 한국맞춤양복협회 회장 등이 뽑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중소기업청의 설립허가절차를 고려할 때 법정단체로서의 소상공인연합회는 늦어도 3월 중순까지 설립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식 출범과 함께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의 권익향상과 골목상권보호를 위해 활기찬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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