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4년 연속 '쉐비 케어' 서비스 시행

[정기수기자] 한국GM은 2일 쉐보레의 대표 고객서비스 '쉐비 케어(Chevy Care)'를 올해도 연장 시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쉐비 케어는 지난 2011년 쉐보레 브랜드 출범과 동시에 도입된 고객 서비스로 '쉐비 케어 3.5.7'과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Assurance)'로 구분된다.

쉐비케어 3.5.7은 다마스, 라보를 제외한 쉐보레 전 제품 라인업을 대상으로 ▲3년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5년 또는 10만 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추가 도입된 쉐비 케어 3.5.7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신차 구입 후 3년 이내에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신차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은 쉐비 케어 3.5.7과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마크 코모 한국GM 영업·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올해도 최장 보증기간과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고객 중심의 쉐보레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이달 한 달간 '2014 쉐보레 해피 뉴 이어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0만원 지원(차종별 지원금액 별도) ▲1.9% 초저리할부(말리부 LTZ, 캡티바) ▲초저리할부 3.9%, 5.8% & 특별지원 최대 30만원(차종별 지원금액 별도) 등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