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넷킬러(대표 정성욱)가 구글 문서에 태그를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와 함께 구글 문서의 변동 내역과 활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기록하는 문서 보안 솔루션 개발에도 성공했다.
27일 넷킬러 발표에 따르면 전자결재 솔루션 '콜러베이트'는 자신의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문서와 파일을 개인 및 회사 공유 태그로 추가할 수 있고 지정한 태그로 문서를 쉽게 조회하거나 찾을 수 있다. 구글 문서는 문서 제목을 기입하는 방법 외에 태그를 통해 문서 범주나 유형을 분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콜러베이트는 또한 태그 관리 라이브러리에 준비중, 진행중, 완료됨 등 태그를 입력한 후 작업문서에 태그를 추가해 문서의 작업 상태에 따른 분류가 가능하다. 또한 업무용, 개인용 등 다른 유형의 태그를 추가해 문서 종류에 따른 태그를 지정할 수 있다.
또한 넷킬러는 구글 문서의 변동 내역과 활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기록하는 문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콜러베이트에 탑재, 기간 제한 없이 무제한 변동 내역과 접근 및 공유 내역을 다운로드 하거나 추적 가능하다.
정성욱 넷킬러 대표는 "구글 문서에 태그를 적용함으로써 문서 관리와 검색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문서보안 기능을 구현해 클라우드 문서 관리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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