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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앤초비 '팀몬스터' 다음달 북미 시장 진출


일본 DeNA의 모바게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이부연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의 자회사 댄싱앤초비엔터테인먼트(이동원 대표)는 28일 모바일게임 '팀몬스터(Team Monster)'가 일본 DeNA의 모바게 플랫폼을 통해 다음달 북미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팀몬스터는 독특한 디자인의 몬스터들을 모아 키우고 전투에 활용하는 소셜 액션 RPG게임으로 국내에는 올해 초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글로벌 버전은 기존의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에서 업그레이드된 플레이 방식과 재미를 가미했다.

이번 글로벌 출시는 한국시간으로 다음달 7일과 다음달 말에 두 차례에 걸쳐 나눠서 진행되며, 1차에는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베트남에 그리고 2차에 상기 8개 국가 외에 미국, 캐나다까지 게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원 댄싱앤초비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북미와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하고 개발했던 팀몬스터를 드디어 해외 게임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북미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하고 내년 1월로 예정된 팀몬스터의 일본 진출과 이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댄싱앤초비 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4월에 설립됐으며, 지난 7월 NHN 계열 회사로 편입, 분할 후 현재는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가 됐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진출 가능한 소셜 게임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소셜 액션 RPG 게임 팀몬스터가 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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