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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주진우·김어준 무죄…김용민 "민주주의 만세"


[김영리기자] '나꼼수'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무죄 선고를 받은 가운데 김용민 국민TV PD가 환영의 글을 남겼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가 5촌 조카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보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총수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들의 권고 의견을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김용민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어준, 주진우 무죄판결 났다"며 재판 결과를 알렸다.

이어 김 PD는 "39년 전 동아일보, 동아방송 선배들이 자유언론투쟁선언을 한 날 새벽에 김어준, 주진우의 무죄 판결이 났다"며 "언론자유 만세!민주주의 만세!"라고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주진우, 김어준의 무죄 소식에 "당연한데 기쁘다. 국민참여재판 아니었으면 무죄 어려웠을 것, 상식적인 판단해 주신 국민 배심원들께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시민배심원들과 법원 관계자 모두 고생했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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