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가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라켄상'의 한국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노스랜드:서리발톱의 원한'을 17일부터 실시한다.
'드라켄상'은 전세계 2천만 이용자를 확보한 게임으로 개발사인 독일 빅포인트의 자체엔진인 '네뷸라3'를 적용, 웹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화려한 3D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현재 월 70만명 이상의 신규 이용자들이 가입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9월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업데이트에서는 ▲침략자의 황야 '토르스트론드', 혹한의 대지 '철의 숲' 등 7개의 신규 맵 추가 ▲ 파티 플레이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핵심 보스 몹인 '서리발톱 시그리스마' 공개 ▲20여종의 신규 퀘스트와 10여 종의 개성 있는 몬스터 추가 등이 특징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초기 정착금을 지급하고 이용자들이 빠른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도 실시한다.
NHN엔터테인먼트 사업센터 캠프1 조한욱 캠프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드라켄상'의 지역 공개가 시작돼 이용자들의 상위 레벨 도달이 더욱 용이해졌으며, 즐길 거리도 많아졌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지역을 공개하는 대규모 패치 업데이트를 월 단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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