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LIG시스템(대표 김병국)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09 개정 교육과정 대응 사이버학습 콘텐츠'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LIG시스템은 이번 사업 수주로 2015년 1월까지 2009년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육콘텐츠 개발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교육 환경 구축을 담당한다. LIG시스템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사이버 학습 과정의 접근성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범위는 초·중등 교육과정이 대상이며 예·복습을 위한 교과학습 콘텐츠, 온라인 시험지 서비스, 창의력 개발을 위한 주제별 학습 콘텐츠 등을 개발한다. PC외에도 스마트폰을 포함한 스마트기기에서 이용 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하는 이북(e-book) 형 참고서는 학생들의 방과후 스스로 학습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09 개정 교육과정 대응 사이버학습 콘텐츠 서비스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시기에 맞춰 2014년 1월, 2014년 6월, 2015년 1월 총 3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LIG시스템 박진순 공공사업부장은 "지난 6월 발표한 스마트 러닝 플랫폼 '스마트툴킷'과 연계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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