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LG전자가 2013년 김치냉장고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내놨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 생성 알고리즘을 최적화한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모델명:R-D573PQRD)을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디오스 김치톡톡은 ▲맛있는 김치로 숙성시키는 '유산균 김치'▲맛있는 온도를 지켜주는 '쿨링케어'▲냉기를 지켜주는 '트윈 밀폐락' 과 '냉기지킴가드' 등 4단계 유산균 관리 기능이 특징.
특히 발효 온도에 따른 유산균 생육 특성을 집중 연구, 유산균이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발효 환경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김치맛을 좌우하는 유산균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9배나 많이 만들어 더욱 맛있게 관리해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디오스 김치톡톡은 '5도어 7룸' 구조로 필요한 칸만 열 수 있어 다른 칸에 보관된 김치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 꼼꼼한 냉기 관리는 물론 계절별로 다양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도 높였다.
565리터 초대용량 제품을 포함해 스탠드형 11종과 뚜껑형 13종 등 총 24종으로 나온다.
LG전자 HA한국마케팅담당 김정태 상무는 "신제품은 국내 유일의 4단계 유산균 관리로 시원하고 맛있는 한국 최고 김치맛을 구현해 줄 것"이라며 "업계 첫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출시로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듯 지속적인 혁신 제품을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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