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13 산청세계의약엑스포'의 공식후원사로 선정됐다.
2013 산청세계의약엑스포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동의보감 발간 400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세계 최초 전통 의약 엑스포다.
19일 롯데칠성음료는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엑스포 조직위 브리핑룸에서 최구식 엑스포 집행위원장, 이영구 롯데칠성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음료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된 롯데칠성음료는 엑스포 기간 동안 자판기 설치 및 운영권을 부여 받아 음료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
또 기업 홈페이지, 브랜드 사이트, SNS 등을 통해 엑스포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엑스포 자원봉사자와 행사운영자를 위한 음료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공식후원사로서 관람객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역행사에 적극 후원하는 등 지역 친화적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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