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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데모데이 손잡고 스타트업 지원


스타트업 포털 데모데이 등록 스타트업 대상

[정미하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창업지원 및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포털 데모데이(대표 나승국)과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 계약 체결로 LG유플러스는 데모데이에 등록된 1만여개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3개월 무료 및 설치비 면제 ▲웹호스팅·모바일호스팅 6개월 무료 ▲전국대표번호 3개월 무료 및 50% 요금할인 ▲전자세금계산서 50% 요금할인 ▲웹팩스 3개월 기본이용료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웹호스팅은 가상의 공간인 웹서버의 일정공간을 임대해 홈페이지 운영에 필요한 관리 지원을 받는 서비스를 말하며, 모바일호스팅이란 스마트폰앱과 모바일 홈페이지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모바일 제작도구와 DB(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호스팅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전국대표번호는 전국 어디서나 1544, 1644 등으로 시작하는 하나의 전화번호를 기업의 대표 전화번호로 사용하는 서비스이며, 전자세금계산서는 공인인증서를 기반으로 전자서명이 된 세금계산서를 인터넷을 통해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데모데이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들은 데모데이 홈페이지(www.demoday.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데모데이에 등록돼 있지 않는 스타트업은 홈페이지에서 등록 즉시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영수 SOHO추진담당은 "이번 데모데이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LG유플러스의 기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초기 창업에 부담을 느끼는 스타트업들에게 회사 시스템을 탄탄히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 및 창조 경제를 실현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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