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지역 IT 생태계 활성화 및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트라이앵글 챌린지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오는 9월28부터 29일까지 서울대 연구공원 상생혁신센터에서 열리는 '트라이앵글 챌린지 캠프'에서는 업계 실무 전문가들에게 사업전략·비즈니스모델·앱마케팅·프리젠테이션 등에 대해 멘토링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멘토단으로는 IDG벤처스코리아 이희우 대표·전 SB벤처스 김대윤 책임심사역·나인플라바 박성준 대표·게임빌 김주영 게임기획전략파트실장·넥슨코리아 서용석 신사업본부PM·넥슨코리아 임재환 모바일사업팀 PM·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문지영 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멘토링을 마친 스타트업들에게는 오는 10월 서울·부산·대구·강원·충남·광주·전주 지역에서 열리는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에서 벤처캐피털 및 엔젤투자자들 대상으로 공개IR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3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18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skplane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K플래닛 김영철 CFO(Chief Finance Officer)는 "예비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투자를 받을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T아카데미에서 '트라이앵글 챌린지 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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