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소외계층에 SW 기부

[김국배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에 참여해 5억 원 상당의 알툴즈 통합팩과 알약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정보통신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에게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011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올해를 포함해 3년 간 총 15억 원 상당의 소프트웨어(SW)를 기증했다.

이스트소프트 영업본부장 윤태덕 이사는 "지속적인 SW 재능나눔을 통해 세대와 소득 간 정보격차 없이 모두가 컴퓨터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