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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외환은행 고도화 사업에 BPM 솔루션 구축


기존 외산 제품에서 국산 SW로 교체

[김국배기자] 핸디소프트(대표 이상산)가 스마트 뱅크 구현을 위한 외환은행의 'G2G(Good to Great)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총 8개월 간 솔루션 교체와 엔진 이중화 구성 및 데이터 전환 작업을 진행하고 영업점과 본점 간 220개의 업무 프로세스 맵을 핸디 BPM 솔루션으로 전환했으며 13만 건의 업무 프로세스 이행과 공통 인터페이스 표준화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솔루션 교체 기간 동안 신, 구 2개의 엔진을 병행 운영하는 파일럿(Pilot) 기간을 통해 시스템 영속성과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핸디 BPM 솔루션의 정합성을 검증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으로 외환은행은 기존 외산 BPM 솔루션을 국산 솔루션으로 교체했으며 이를 위해 핸디소프트는 지난 2년여 동안 비교테스트와 벤치마크테스트 등 철저한 사전검증 단계를 거친 바 있다.

핸디소프트 김천우 상무는 "외환은행의 경우 이번 업무 프로세스 시스템의 교체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 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검증된 국산 SW 솔루션 도입으로 합리적이고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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