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25일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자립기반 형성 프로그램, '두드림 U+ 요술통장'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두드림 U+ 요술통장'은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로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에서 2만5천원을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이와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가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대학 학자금 또는 취업자금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청소년들과 임직원의 1:1멘토링, 1박2일간의 여름캠프, 문화·스포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 25명, 중학교 2학년 20명 등 총 45명으로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장애가정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는 오는 7월11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두드림U+ 요술통장'은 지난 2010년부터 출범했으며 지금까지 150여명의 장애가정 청소년과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