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11번가가 이달 말까지 60억을 투입한 '쇼핑 혜택 발전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쇼핑 혜택 발전소는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쿠폰 발전소'와 OK캐쉬백, T멤버십, 카드할인 등을 묶어 만든 '혜택 발전소' 나눠 운영된다.
쿠폰 발전소에서는 신규고객 및 올해 첫 구매고객에게 50%할인 쿠폰(1만 원 이상 5천원)을 매일 1만장씩 지급한다. 또한 11번가 전 고객에게 1천원(2만 원 이상)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쇼핑 후 구매 금액별로 쿠폰과 마일리지도 준다. 구매 금액에 따라 2천 원·5천 원·7천 원 할인 쿠폰 패키지와 2천 포인트·2천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혜택 발전소에서는 OK캐쉬백 적립, 사용 혜택과 카드 추가 할인을 동시에 제공한다. OK캐쉬백 할인 대신 적립을 선택하면 구매 카테고리에 제약 없이 포인트를 130% 적립해준다.
아울러 포인트 사용 시 추가 차감 없이 11%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 KB국민, 삼성, 롯데 등 8개 카드를 사용하면 할인 한도 제한 없이 최대 11%를 추가 할인해준다. 단 '카드추가할인' 문구가 삽입된 상품에 한한다.
또한 11번가는 여름 상품 기획전인 '슈퍼패션 슈퍼혜택 BIG4'를 마련했다. 비치웨어, 선글라스, 액세서리 등 40여 가지 여름 패션용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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