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티브로드가 오는 21일 경기도 수원시 월드컵 경기장 중앙광장에서 경기도 새마을회,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제3회 경기 효도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권역 내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안산시, 안양시, 화성시, 평택시, 군포시, 안성시, 오산시, 의왕시, 과천시 등 총 31개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1천500여명이 행사에 초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1천500명을 위한 식사 대접과 초청 가수와 초청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건강지킴이' 부스에서 혈압 및 당뇨체크, 안구 검사 등의 의료 서비스도 제공된다.
티브로드가 기부한 4천만 원과 단체 후원금 등이 이날 행사 자금으로 사용된다.
티브로드 마케팅실장 박영환 상무는 "3회를 맞이하는 경기효도 잔치 한마당은 지역사회단체의 참여와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규모가 커져가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전한 지역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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