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스마트폰으로 제주도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올레제주여행' 앱을 20일 출시했다.
'올레제주여행'은 이용자가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으로 제주 지역의 관광지에 설치된 NFC 관광 안내판을 터치하면 제주 여행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NFC 안내판이 없는 곳에서도 '올레제주여행'은 이용자 주변의 관광 시설, 숙박, 음식점, 할인 쿠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관광지 정보가 이용자의 여행일지에 자동 등록돼 여행일지도 만들 수 있다. 여행한 관광지 정보와 여행일지는 '올레제주여행'의 다른 회원과 공유할 수 있다.
6월중 '올레제주여행'은 이용자가 제주 지역 KT금호렌터카의 차량 내 부착된 NFC 관광스티커를 터치하면 이동 중 주변의 관광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레제주여행' 앱은 올레마켓,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KT 스마트금융담당 이황균 상무는 "KT는 앞으로도 NFC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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