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국제 구호 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와 원격지원 서비스 기술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이번 제휴로 굿네이버스의 국내 및 해외지부에 PC 또는 스마트폰 사용자와 상담원이 사용자의 화면을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리모트콜 모바일팩' 솔루션을 1천500만 원 상당의 분량으로 무상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굿네이버스는 회원들의 후원금 결제시 문제가 생겼을 때 PC나 스마트폰에 원격 접속해 이를 도와줄 수 있고, 내부 직원들의 PC 관리와 해외지부 원격 지원 등의 용도로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사용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돼 국내 52개 지부, 북한을 포함한 30개 해외 사업국, 3개 모금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단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친환경 원격 지원 기술이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향후 해외 아동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나눔에 참여할 예정이며 해외 아동 결연은 물론 국내 소외 계층도 지원하는 다양한 CSR 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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