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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선 오전 7시 투표율 1.2%


격전지 노원병 1.4%…'사전투표' 오후 1시 부터 포함

[윤미숙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전 7시 현재 4.24 재보선 총 유권자 73만4천736명 중 8천973명이 투표에 참여해 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출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 노원병의 투표율은 1.4%로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으며, 부산 영도 1.0%, 충남 부여·청양 1.8% 등이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해당 지역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장 등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율은 오전 7시, 9시, 11시, 오후 1시 이후부터는 1시간 단위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재보선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집계되는 투표율에 포함된다.

아울러 선관위는 선거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3곳의 일부 투·개표 상황을 선관위 홈페이지와 유튜브, 유스트림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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