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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서 '슈어랩 D3000' 공개


최대 12인치 대형출력물 출력 가능한 프린터

[백나영기자] 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오는 4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2회 2013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자사의 최신의 대형프린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신제품 '슈어랩(SureLab) D3000'을 공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슈어랩(SureLab) D3000'은 3x5에서 최대 12인치까지의 대형출력물뿐 아니라 작업량이 많은 사진출력 작업도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는 미니랩용 잉크젯 프린터다.

이 제품은 엡손이 미니랩 출력용으로 새롭게 개발한 '엡손 울트라크롬(UltraChrome) D6'라는 6색의 염료잉크를 사용해 생생한 컬러와 자연스러운 색 계조를 제공할 뿐 아니라 깊은 블랙톤의 고광택 사진출력까지도 가능하다.

최대 12인치 폭의 출력물 생산이 가능하며 12x48인치의 파노라마 출력물도 생산할 수 있다.

엡손의 잉크젯 미니랩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일반 광택지나 반광택지뿐만 아니라 매트용지 출력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보다 다양한 사진관련 상품 구성이 가능해져 비즈니스 아이템을 확장할 수 있다.

약품을 사용해야 하는 제품과는 달리 잉크 카트리지의 교환만으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손쉽게 제품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엡손은 신제품 이외에도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R2000과 R3000, 스타일러스 프로 3880, 4900, 7900, 9900 등의 전문가용 포토프린터와 프린터 헤드 및 잉크 기술을 전시한다.

한편 올해로 22회를 맞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아시아 최대 국제사진영상 전시회로 200여개의 참가업체가 사진, 영상과 관련한 아이템을 4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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