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GM은 신개념 도심형 라이프차량(ULV) 쉐보레 '트랙스(Trax)'를 오는 25일부터 본격 판매하고, 판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쉐보레 트랙스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국내 최초로 1.4리터 터보 엔진이 장착돼 있다.
한국GM은 우선 트랙스 출시일인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Play the City, TRAX'라는 콘셉트로 트랙스 전시와 체험 공간, 다양한 상설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랙스 전시장에 마련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캐논 카메라, 보스 헤드폰, 아이패드 미니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내달 1일에는 트랙스의 광고모델인 정준영의 게릴라 뮤직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트랙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도 개최한다. 우수 시승기를 작성한 참가자에게는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 글램핑 이벤트에도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 판촉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쉐보레 트랙스 홈페이지(http://trax.chevrol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GM은 앞서 지난 22일 트랙스 1호차 고객인 심현섭(36세)씨를 인천 부평 본사로 초청, 팀 리 GM해외사업부문 사장과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이 직접 자동차 열쇠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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