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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산학협력 인턴십 수료식 열어


6주 동안 실무 제작 기회 제공

[강현주기자] 씨앤앰은 15일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방송학회와 진행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 '씨앤앰 케이블TV 인턴십' 수료식을 열었다.

씨앤앰 케이블TV 인턴십은 6주 동안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실무 제작 기회를 신문방송학 전공 대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씨앤앰미디어원에서 인턴으로 일한 김소영씨 등은 경기도 부천 고리울청소년 문화의 집 '꾸마 마을'에서 방과후 수업을 듣는 중2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오버 더 레인보우'를 발표했다.

경기케이블TV팀은 독립영화 '목걸이', 경동케이블TV팀은 기행 다큐 '경춘선 그리고 휴(休)', 우리케이블TV 팀은 의정부 지역의 재래시장을 다큐가 아닌 색다른 극의 형태로 소개하는 '시나브로'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장영보 씨앤앰 사장은 "인턴십을 통해 진로선택과 인생설계에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방송 영역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역할이 무엇인지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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