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에쓰오일은 5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좌측 두번째)가 조영일 부사장(좌측), 연예인 봉사단 '100인 이사회' 이효정 단장(좌측 세번째)과 함께 영등포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는 있다.>[출처=에쓰오일]
나세르 알 마하셔 CEO와 임직원 사회봉사단 100여명은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 등 700여명에게 떡국을 제공했다. 또 가래떡, 쇠고기, 라면, 귤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 6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탤런트 이효정, 김정난 씨 등 연예인 봉사단 '100인 이사회'도 참여했다.
마하셔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 명절 음식인 떡국을 함께 먹고 설 준비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에쓰오일은 지난달 31일 울산시에 불우이웃돕기 쌀 1천990포(1억원 상당)를 전달한 바 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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