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농심의 웅진식품 인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농심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농심은 전날보다 1.59%(4천500원) 올라 28만8천원에 거래 중이다.
법정관리중인 웅진홀딩스의 채권단은 주력 계열사인 웅진식품 매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농심, 롯데칠성음료 등 5~6개 식품기업에 인수제안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업계는 최근 제주 삼다수의 판매권을 잃어 음료사업 매출이 감소하게 된 농심이 웅진식품 인수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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