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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투표율 45.3%, 17대보다 8.6%p 높아


[채송무기자] 투표율이 크게 치솟고 있다. 이미 16대 투표율 수준을 넘었다. 80%에 달했던 15대 대선보다는 약간 못 미치는 상황이다.

13시 현재 전국 투표율 상황은 45.3%를 기록하고 있다. 17대 대선 36.7%와 16대 대선 41.9%를 훨씬 앞선 결과다. 투표율 80.7%의 15대 대선 47.6%보다 낮지만 상당히 높은 수치다.

높은 투표율에도 민주통합당은 긴장감 속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박광온 대변인은 "서울과 수도권 지지층이 평균에 밑돌고 있고, 새누리당 지지층이 높은 지역들의 투표율이 높아 긴장하고 있다"며 "각 투표소에 젊은 층의 투표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정세균 상임고문은 수도권 각 지역위원장과 당 핵심 관계자에게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며 "새 시대와 새 정치,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원하는 모든 분들이 지금부터 투표장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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