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기초수급가정을 위한 모금행사인 '희망나눔 100oC'를 21일 개회해 공연 및 바자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HCN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주관하며, 관악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1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복지관 직원들의 난타공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주니어 오케스트라연주 등이 실시된다.
지역거점 복지관 5곳과 관악주민연대, 사랑의 열매 봉사단, 관악푸드마켓 등이 참여하며, 모금된 금액과 나눔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관악구의 6천여 기초수급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난방과 집수리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강대관 현대HCN 사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것도 지역채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훈훈한 겨울을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금 행사는 현대HCN 관악방송 지역채널 12번을 통해 24일 오후 4시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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