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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MMORPG '데빌리언', 첫 비공개테스트 시작


핵앤 슬래쉬(Hack & Slash) 전투 중심의 성장 지향형 게임

[이부연기자] NHN한게임(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이 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개발 중인 액션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데빌리언'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2009년 개발을 시작해 3년여의 개발 과정을 거친 '데빌리언'은 타격감이 뛰어난 1대 다수의 핵앤 슬래쉬(Hack & Slash) 전투를 접목시킨 성장 지향형 MMORPG다.

회화풍의 미려한 아트와 쉬운 조작만으로 다수의 적을 쓰러뜨리는 전투, 다이나믹하게 생성되는 3D 던전 시스템이 특징인 이 게임은, 지난 11월 게임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샀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6개의 메인 에피소드로 구성된 월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쌍수전사와 원소마법사, 그리고 사슬암살자의 3종의 클래스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30레벨까지 성장이 가능하고, 다양한 필드 던전과 인스턴스 던전은 물론 다른 이용자들과 힘을 합쳐 악마와 싸우는 차원의 균열 등 다채로운 전투 공간이 선보일 예정이다.

NHN 조현식 코어게임사업부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주시는 이용자분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 보다 완성도 높은 액션 MMORPG를 게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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