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가 N스크린 서비스인 '티빙'의 실시간 방송과 유료 다시보기(VOD) 무제한 이용을 합친 'CJ E&M 올인팩'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CJ E&M 올인팩은 tvN, Mnet, KmTV 등 14개 인기 케이블 채널 실시간 방송과 이 채널들의 VOD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 이용자들은 슈퍼스타K4, 응답하라1997,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겟잇뷰티, 탑기어코리아, 코미디빅리그, SNL코리아 등의 VOD들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티빙에서 지상파 채널인 KBS1과 2의 모든 VOD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티빙에서 지상파 채널의 VOD 무제한 상품이 출시되는 것은 KBS가 처음이다.
CJ E&M 올인팩은 월 정기결제시 연말까지 50% 할인된 월 3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KBS 방송VOD 무제한 서비스는 월 4천500원이다.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실장인 최병환 상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 영상 서비스 티빙과 젊은층이 선호하는 케이블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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