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휴대폰 액세서리 전문 업체 제누스(대표 김광미)가 22일 갤럭시노트2 가죽케이스 액세서리 8종을 출시했다.
겨울 시즌을 맞아 가죽 케이스 라인을 대폭 강화한 이번 갤럭시노트2 액세서리는 고급 인조 가죽을 소재로 제작한 '매스티지 라인'과 천연 가죽을 사용한 '프레스티지 라인' 등 총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꼼꼼한 마감처리로 기기를 완벽히 감싸 외부 충격이나 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내부 수납 기능을 강화해 신용카드나 현금의 휴대가 용이해 지갑을 대신할 수 있다. 커버 앞면에 스피커 홀을 적용해 커버가 닫힌 상태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다.
프레스티지 라인의 '미니멀 다이어리(Minimal Diary)'는 최고급 사피아노 가죽을 사용해 럭셔리함을 극대화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에서 주로 사용하는 사피아노 가죽은 독특한 엠보싱과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며 스크래치와 마모에 강해 명품 가방과 지갑을 만드는데 인기가 많은 소재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5만9천원이다.
이밖에도 거친 느낌의 누벅 가죽을 사용한 '네오 빈티지 다이어리(Neo Vintage Diary)', 최고급 이탈리아 양피 가죽을 가공한 '보헤미안 M 다이어리(Bohemian M Diary)'도 선보였다. 가격은 모두 7만9천원이다.
제누스 이혁준 마케팅 이사는 "이번에 제누스가 선보인 갤럭시노트2 액세서리는 세계적 수준의 가죽 가공 기술과 디자인으로 완성됐다"며 "갤럭시 노트2 사용자들의 가죽 제품 구입 비중이 70%에 달하기 때문에 겨울 시즌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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