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앱디스코(대표 정수환)는 자회사 에이디벤처스(공동대표 이희용 황진욱)와 의료 정보 애플리케이션 '메디라떼'를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앱디스코는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앱 '애드라떼'를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다. '메디라떼'는 앱디스코와 제휴한 병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메디라떼에 등록된 병원에 찾아가 '메디라떼'를 언급하고 진료를 받으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피부과에서 치료 후 병원비가 10만원 청구 됐다면 그 중 10%의 금액이 포인트로 쌓이게 된다. 이 포인트로 애드라떼 내 라떼 스토어에서 상품을 살 수 있다.
앱디스코측은 "병원에서는 메디라떼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병원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이번 메디라떼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포인트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리워드 금액을 대폭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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