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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옥외·실내용 광고물 출력용 프린터 출시


[백나영기자] 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이 18일 넓은 범위의 색 표현력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솔벤트프린터 슈어컬러(SureColor) SC-S 시리즈 3종(SC-S30610, SC-S50610, SC-S70610)을 출시했다.

슈어컬러 SC-S 시리즈는 본격적인 옥외 광고물 제작을 위한 프린터로 친환경 솔벤트 잉크를 사용해 옥외뿐만 아니라 실내용 광고물과 고품질의 사진 출력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발암물질인 니켈 성분을 제거하고 냄새도 나지 않는 친환경 솔벤트 잉크를 개발해 채택했다.

신제품 3종은 모두 '엡손 마이크로피에조 TFP 헤드'를 채택해 빠른 출력속도를 향상시켰고 동급 최고의 출력 품질을 구현한다. 마이크로피에조 TFP 헤드는 극도의 정확성을 가지고 잉크방울을 제 위치에 안착시키며 잉크방울의 모양도 정확하게 분사하는 엡손의 원천 기술이다.

'SC-S70610'에는 기본 8색에 '메탈릭실버'와 '화이트'까지 포함된 10가지 색상의 '엡손 울트라크롬 GSX 잉크'를 채택했다. 메탈릭 농도를 자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최고의 메탈릭 실버 출력물 품질을 보증한다.

'SC-S50610'은 기본 4색에 윈도우 필름 등의 용도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화이트 잉크를 탑재했다.

이밖에도 출력 중 용지급지 조정기능, 이메일 알림 기능, 헤드 스트라이크 감지 기능(SC-S50610) 등의 편의기능이 적용됐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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