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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장착한 F1머신, 전국 도심 누빈다


F1 타이어 기술 보유 금호타이어, F1머신 전시 게릴라 이벤트 마련

[정수남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포뮬러1(F1) 코리아그랑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F1머신 전시 게릴라 이벤트'를 오는 10월 6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심지에서 개최한다.

28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 사용된 타이어는 국제 정상급 포뮬러 대회에서 실제 사용되는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로 F1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F1 머신 전시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최첨단 기술력도 소개한다.

또한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모델과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와의 포토타임, 현장 참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모터스포츠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F1 게릴라 이벤트를 시작으로 F1 코리아 그랑프리 저변확대는 물론, 국민이 사랑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7년 F1 시제품을 개발해 국내 유일의 F1 레이싱 타이어 기술을 확보했으며, 지난 3월에는 F1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국제 정상급 포뮬러 대회인 'Auto GP'의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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