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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첼시, '신세계사이먼'으로 사명 변경


[정은미기자] 신세계첼시는 18일 미국 파트너사와의 장기적인 글로벌 브랜딩 차원에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지난 2004년 첼시 프리미엄 아웃렛을 인수했다. 다만 국내에서는 '첼시 프리미엄 아웃렛'의 인지도를 고려해 '신세계첼시' 사명을 유지했다.

하지만 내년 9월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개점을 앞두고 사명 변경을 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아래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현명한 쇼핑문화 ▲고품격 친환경 쇼핑장소 ▲상생 경영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아울렛의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첼시 관계자는 "변경된 CI는 9월 중순부터 활용할 예정"이라며 "사명 변경과 함께 프리미엄 아울렛의 공식 홈페이지도 보다 친숙하게 개편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세계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다. 미국과 아시아에 걸쳐 약 340개의 쇼핑몰을 운영중이다. 이 그룹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웃렛도 전 세계적으로 총 72곳이 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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