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대표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은 길드워2 누적 판매량이 200만 장을 돌파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회사 측은 게임 환경 개선을 위해 온라인 직접 판매를 지난달 30일부터 11일간 중단했음에도 판매 재개 3일 만에 거둔 성과라고 말했다.
약 2주전인 지난 28일에 출시한 '길드워2'는 동시 접속자수가 40만 명을 뛰어넘었다. 판매한 첫 주에 유럽 10개 지역의 전체게임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아레나넷 스튜디오 대표는 "현재와 같은 세계적인 큰 호응은 길드워2에 쏟아 부은 시간과 열정의 결과"라면서 "이제 시작이며 우리는 앞으로 계속해서 미세한 부분까지 튜닝해 나가며 게이머들이 기대하는 품격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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