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차세대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애플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새너제이머큐리뉴스에 따르면 11일(이하 현지시간) 나스작 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0.3% 하락한 660.59달러로 마감됐다. 이로써 10일 초 한 때 사상 최고가인 683.29달러까지 올라갔던 애플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애플은 12일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에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선 아이폰5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전해진 소식으로는 4G LTE를 지원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또 화면 크기 역시 4인치가 다소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이폰5가 출시될 경우 첫 주말 판매량이 1천만 대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 동안 첫 주말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것은 '잡스 유작'으로 불렸던 아이폰4S였다. 지난 해 출시된 아이폰4S는 첫 주말에 400만대가 팔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