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보잉사와 파트너십 확대

[김수연기자] 다쏘시스템은 보잉(Boeing)사와 PLM 플랫폼·애플리케이션 사용 기간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과 25년 전부터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고 있는 보잉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상용기·방위·우주·안보 사업 부문에 대한 다쏘시스템 PLM 플랫폼·애플리케이션 사용 기간을 5년간 연장했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CEO는 "보잉은 3D 설계부터 디지털 목업, PLM, 3D 익스피리언스(경험)에 이르는 다쏘시스템의 진화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고객사"라며 "다쏘시스템은 이러한 보잉과의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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