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BMW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최근 서울 역삼로에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를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23일 코오롱 모터스에 따르면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는 각종 필터나 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교체 등 작업시간 2시간 미만의 간단한 서비스를 전담하는 곳이다.
이 센터는 간편하고, 빠르게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센터로 기존 서비스 센터에 소모품 교환을 위한 전용 워크베이를 추가 설치한 것이 아닌 완전한 독립형 패스트레인 전용 서비스 센터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MW 역삼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567.6m²(172평)에 2층 규모로 1층에는 워크베이 8개를 갖춰 하루 4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또 2층에는 247.5m²(75평)의 쾌적한 고객 대기실이 있다.
김효준 대표는 "BMW 역삼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는 최근 신차 판매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후서비스(AS) 수요 충족과 함께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 밀집도가 높은 강남 지역 고객의 편의를 더욱 극대화할 것"이라며 "올해 안으로 강남지역 1곳, 용산 지역 1곳에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신설하는 등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화(02-562-7301).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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