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티맥스소프트, 올해 상반기 매출 275억, 영업익 95억 원


전년比 매출 18%, 영업익 12% ↑

[김수연기자]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가 2010년 워크아웃 개시 이후 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 275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상반기 대비 각각 18%, 12%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88억 원으로 집계됐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상반기, 주력 제품인 '제우스'를 포함한 미들웨어 제품으로 47건의 윈백(Win back) 사례를 만들어내면서 시장 장악력을 확대했으며, 이것이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 '시스마스터(SysMaster)'와 기업의 이기종 시스템을 연결해 주는 멀티채널 통합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 등 하반기에 출시할 새로운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들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지난 2년간 티맥스소프트는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고객감동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며 "티맥스소프트의 제품을 전 세계에 알려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티맥스소프트, 올해 상반기 매출 275억, 영업익 95억 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