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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미싱 런던' 전시회 진행


[정은미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는 10일부터 24일까지 종로의 프로젝트 갤러리 '어나더 스튜디오(ANOTHER STUDIO)'에서 프리미엄 영국 전통 진 비피터와 함께 '미싱 런던(MISSING LONDON)' 전시회를 진행한다.

'미싱 런던'은 국내 제1호 쇼핑칼럼니스트 배정현과 그녀의 친구들(건축가, 패션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소개하는 런던에 대한 소품과 이미지를 독특한 형식으로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의 메인 드링크로 제공될 비피터는 런던 태생의 현재까지 영국에서 만들어지는 유일한 진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프리미엄 진이다.

이번 전시는 런던 올림픽 이후 많은 사람들의 런던에 대한 관심을 채워주기 위해 오래 전부터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가장 한국적인 공간인 종로 3가에 가장 런던스러운 소품과 이미지들을 전시해 두 도시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매주 금요일에는 프리미엄 영국 정통 진 비피터 팝업 바를 운영, 비피터를 베이스로 한 '비피터 앤 티드라이(Beefeater and T Dry)'와 '비피터 피즈(Beefeater Fizz)'가 제공되며, 관람객들에게 칵테일 한잔씩이 무료로 제공 될 예정이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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