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아마존의 콘텐츠 생태계 진화 작업이 게임분야로 본격화 되고 있다.
아마존이 페이스북용 게임 첫선을 보이고 게임시장 공략을 본격화 했다고 올싱스디지털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아마존은 지난 6월 기존에 해왔던 영화나 음악, e북 등 디지털 콘텐츠 중심에서 벗어나 비디오게임분야로 진출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물이 처음으로 나온 것.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페이스북용 게임은 리빙클래식(Living Classics)이다. 리빙클래식은 게임 플랫폼에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 미션을 풀어나가는 방식이다.
아마존은 징가가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급성장한 것처럼 소셜게임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발굴하겠다는 전략이다.
아마존은 이번에 페이스북 플랫폼을 이용한 소셜게임을 출시했으나 향후에는 킨들 태블릿용 모바일 게임을 공급할 계획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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