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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수자원공사 망분리 사업 수주


하반기 보안 SI 사업 본격 시동

[김국배기자] SGA(대표 은유진)는 1일 수자원공사의 '업무망과 인터넷망분리 시범도입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의 이번 망분리 사업은 외부망(인터넷망)과 내부망(업무망)을 분리하는 논리적 망분리를 통해 SGA가 그간 축적한 가상화 서버에 대한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적용,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해킹사고를 방지하는 안정적인 보안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SGA는 이 사업을 통해 1대의 PC에서 인터넷 이용과 내부 업무 수행을 동시에 가능케 하고 외부 침입이 잦은 인터넷은 서버에서 실행된 화면 이미지만을 압축 전송, 바이러스 침입을 원천 차단시킨다고 설명했다.

SGA 통합보안시스템사업부문 이기원 부사장은 "SGA는 대기업이 참여할 수 없는 20억원 미만의 SI사업에 입찰 자격이 있기 때문에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하반기 공공기관 보안 SI사업 수주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A의 지난 해 매출은 406억원으로 하반기에만 22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500억원이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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