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키워드로 보는 인터넷 세상] 통영 살해범 검거


1. 통영 살해범 검거

최근 경남 통영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한아름 양이 주변에 살고 있던 성폭력 전과범 김점덕 씨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성폭력 범죄자를 검색할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음. 특히 용의자 김씨는 사건이 발생한 후 한양을 목격했다면서 언론사와 인터뷰를 갖기도 해 충격을 주고 있으며, 이에 전문가들은 김씨가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나는 범인이 아닌 목격자일 뿐이다'는 의도로 인터뷰를 한 것 같다고 분석함.

2. 울산 자매 살인 용의자

지난 7월 20일 새벽 3시 20분경 울산 중구 성남동의 한 원룸에 살고 있던 20대 자매를 살해하고 달아나는 용의자의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이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음. 이에 23일 울산중부경찰서는 용의자 김홍일 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공개 수사에 착수했으며, 김씨는 자매 중 언니 P씨를 좋아한 것으로 알려짐.

3.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

7월 24일 오후 2시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인척•측근 비리에 대해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함. 이 대통령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라고 덧붙였으며, "겸허한 마음가짐으로 성심을 다해 일할 것"이라며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힘.

4. 김정은 부인 리설주

최근 김정은 제1위원장 옆에 잇따라 등장해 관심을 모았던 젊은 여성이 부인 리설주인 것으로 확인돼 관심이 집중됨. 7월 25일 조선중앙TV 등 북한 매체들이 이날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에 참석한 김정은 제1위원장 소식을 전하면서 최초로 부인 리설주의 이름을 언급했으며, 리설주에 대한 그 외의 정보는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음.

5. 닉쿤 음주운전

2PM 닉쿤이 7월 24일 오전 2시 45분께 서울 학동사거리 입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를 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됨. 경찰 조사 결과 닉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6%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이에 JYP 측은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죄하는 공식 입장을 밝힘.

6. 안철수 대선 출마 가능성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안철수가 7월 23일 SBS '힐링캠프'에서 대선 출마를 두고 "국민의 뜻에 맡기겠다"고 밝힘. 안 원장은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세 가지 선결 조건이 있다"고 밝혔으며, "과연 날 지지하는 층의 생각이 무엇인지, 내 생각이 그들의 기대 수준에 맞는지, 과연 내가 능력과 자질이 되는지를 알아봐야 한다"고 말함.

7. PD 수첩 작가 전원 해고

MBC 구성작가협의회는 7월 26일 'PD 수첩'의 작가 6명이 해고 통보를 받은 것과 관련 전원 축출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작가들의 기명 성명을 발표함. MBC 구성작가협의회는 "파업 기간 중 채용된 시용 PD들이 'PD 수첩' 팀장 지시에 따라 외부작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소문이 퍼졌다"면서 작가들의 해고에 대해 분위기 쇄신을 이유로 댔다고 주장했으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KBS, SBS, EBS의 작가들 역시 'PD 수첩'의 작가 자리를 보이콧한다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함.

8. 한성주 사생활 폭로

7월 24일 익명의 제보자가 복수의 언론 매체에 '한성주의 과거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이메일에는 지난해 말 언론에 공개된 내용 이외에 한성주의 사생활에 대한 새로운 폭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자세한 날짜와 실명까지 거론되어 있는 이 제보가 만약 사실로 드러난다면 커다란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전함.

9. 한국 멕시코 무승부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7월 26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예선 B조 1차전에서 멕시코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김. 이날 한국은 경기 종반 지동원(선덜랜드)까지 투입하며 마지막까지 공세를 펼쳤으나 도스 산토스까지 수비에 가담하며 무승부를 노린 멕시코의 뒷문을 뚫지 못했고 경기는 0-0으로 끝남.

10. 바비킴 인종차별

가수 바비킴이 7월 2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경험했다고 고백함. 바비킴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선생님이 나와 한국인 친구의 머리검사를 했고, 냄새가 난다며 망신을 줬다"면서 향이 오래가는 린스를 머리에 바르고 등교했더니 그날은 통과했다고 전했으며, 부모님이 고생하는 걸 알기 때문에 말할 수 없었다고 덧붙임.

/자료 제공 = SK커뮤니케이션즈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키워드로 보는 인터넷 세상] 통영 살해범 검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