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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동차 동호회와 사회 봉사 활동


써포터즈 회원 180여명과 장애 아동 위해 차량 지원 등

[정수남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동호회 자원봉사단과 함께 이웃 사랑을 나눴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5일 충남 태안군 홍익대 만리포 청소년 수련원에서 자동차 동호회 자원봉사단 '써포터즈', '한사랑장애영아원'과 함께 하는 '썸머 드림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써포터즈'는 CM러브, DM러브, 쏘나타 하이브리드 동호회 등 자동차 동호회 회원으로 구성,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봉사를 펼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지난 14일부터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써포터즈' 회원 180여명은 한사랑장애영아원의 장애 아동 50여명과 함께 레크레이션, 운동회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했으며, 써포터즈 회원들은 자신들의 차량으로 장애 아동의 이동 편의를 도왔다.

또 '써포터즈'는 이번 행사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헌혈증을 수집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써포터즈'가 수집한 헌혈증 240장은 현대차와 함께 오는 18일 현대차 원효로 사옥에서 '한국 소아암 재단'에 전달된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차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결손아동 봄소풍 지원, 소년소녀가장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투게더 멘토링 캠페인 ▲1사1촌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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