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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 에어쿠션, 매출 500억원 돌파


특허등록으로 독점적 권리 확보

[정은미기자]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 아이오페는 팩트형 자외선 차단제 '에어쿠션'이 단품 제품 중 처음으로 최단기 최대 매출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단일 제품만으로 현재 소비자가 기준, 약 500억원의 매출액에 도달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출시한 이후 매출이 10배 성장한 수치다.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업계 최초의 스탬프(Stamp) 타입 자외선 차단제다. 그동안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는 것이 번거롭고 밀린다는 고객 불만을 고려해 덧바를 수 있으면서도 밀리지 않는 제형, 즉 '흐르지 않는 액체' 개발에 몰두한 결과 탄생했다.

이 제품과 관련된 기술만 현재까지 국내특허출원 21건, 국내특허등록 5건, PCT 특허출원 3건 등이 진행된 상태다.

강학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특히 에어쿠션은 유수의 해외 경쟁사 연구소에서 주목하며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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