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라이브플렉스의 신작게임 퀸스블레이드가 '피망'과 '온게이트'라는 날개를 날았다.
라이브플렉스는 4일 오는 12일 론칭되는 신작게임 퀸스블레이드가 자사 게임포털 게임클럽은 물론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 피망과 아이템베이의 게임포털 온게이트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라이브플렉스는 론칭 당일 서로 다른 3개의 게임포털에서 퀸스블레이드 이용자를 유입시킬 수 있게 됐다.
퀸스블레이드는 라이브플렉스가 자체 개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SF 판타지 장르다.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여성이라는 점과 이 캐릭터가 강력한 전투병기로 변신해 전투를 치르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미스 차이나 출신 아이샹젠이 홍보모델을 맡아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드라고나 론칭 당시 다른 게임포털과의 동시 론칭으로 성공적인 게임 론칭을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며 "이번에도 협력업체들과의 동시 게임 오픈으로 퀸스블레이드로의 많은 이용자 유입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포털 피망을 운영중인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퀸스블레이드 동시 오픈을 통해 게임포털 피망의 RPG 장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임포털 온게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템베이 한혜진 이사는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 등 대작들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2012년, 또 다른 기대작인 퀸스블레이드를 온게이트에서 채널링 서비스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욱 안정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 이벤트 등을 통해 퀸스블레이드가 더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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