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유럽 최대 완성차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파사트의 7세대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3편의 시리즈로 이어지는 티저 광고를 29일 공개했다.
이번 신형 파사트 광고는 '다이내믹한 성능, 넓은 실내공간, 정숙성, 뛰어난 연비 등 신형 파사트의 차별화된 장점'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5월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 신형 파사트는 베스트셀링 독일 패밀리 세단의 차별화된 가치와 함께 3천만원대 후반에서 4천만원대 초반이라는 가격으로 국내 고객을 유혹한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DNA를 적용해 탄생한 7세대 신형 파사트는 웅장하면서도 위엄 있는 외관과 독창적이면서도 압도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또한 독일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품질, 완벽하면서도 세련된 핸들링을 갖추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당초보다 출시 시기를 앞당겨 오는 8월 말 국내에 디젤엔진과 가솔린 엔진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동훈 사장은 "지난 5월 부산모터쇼 이후 신형 파사트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새로운 디자인과 상품성, 여기에 독일의 기술력이 바탕이 된 성능까지 모두 갖춘 신형 파사트는 새로운 자동차 트렌드가 모두 반영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