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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억원 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열린다


제4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5개월간 대장정 시작

제4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우리나라의 e스포츠를 국민 레저 문화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부, 지자체, 종목사, 협단체 약 40여 주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다.

최고 권위의 대회에 맞게 올해에는 상금규모가 1억 1천700만원으로 확대 됐고 참여 종목도 7개 종목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기존에는 본선 1위에서 3위까지만 상금을 받았으나 이번에는 그랜드파이널에 올라온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종합우승 지자체에 우승컵만 시상했던 것과 달리 1위~4위 지자체에 상금을 별도로 지급해 지자체 선수들끼리 서로 응원하고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잡한 선수등록 절차, 불편한 숙소, 단체전 구성이 어려운 지역제한도 개선됐다. 선수등록 절차는 회원가입과 선수등록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정보를 요구했던 자료는 반드시 필요한 정보만 입력하도록 절차와 양식을 간소화했다.

불편한 숙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5인에게 1실을 제공할 수 있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숙소로 제공된다. 단체전 구성이 어려운 지역제한은 길드단위로 즐기는 e스포츠 단체전의 특성에 맞춰 단체전 5인 중 타 지역 선수를 최대 2인까지 한 팀으로 구성할 수 있다.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e스포츠 이용자가 많은 대회 종목사의 홍보지원(안내 페이지, 배너)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는 전년에 비해 상금규모를 확대하고 선수촌과 선수등록 절차를 개선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누구나 한번은 참여하고 싶은 대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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