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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코리아, 공공 스마트워크 센터에 영상회의 솔루션 공급


출근 및 출장으로 인한 업무 공백 최소화

[김국배기자]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사업에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영상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스마트워크 활성화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2015년까지 전체 공무원의 30%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공공형 50개, 민간형 450개 등 총 500개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안부가 도입한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영상 솔루션은 대형 LCD 디스플레이에 맞춘 화면 구현 기술과 영상과 음성, 콘텐츠 전송 품질까지도 HD급으로 제공하는 폴리콤 얼티밋 HD 기술로 회의 참여자들이 모두 한 공간에 있는 듯 생생한 영상과 음성을 제공해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폴리콤코리아에 따르면 행안부는 본청 및 여러 센터에 있는 공무원들을 최대 80곳까지 다자간 동시 영상으로 연결해 회의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일반 공무원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특히 회의를 진행하면서 한글이나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 여러 가지 문서 파일을 화면에 띄워 함께 보면서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 공유 기능을 활용해 업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신대준 폴리콤코리아 지사장은 "스마트워크센터의 영상회의실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공무원들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면서 "단순히 비용절감과 의사결정 속도 향상 뿐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국가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정부기관들이 단계적으로 세종 청사로 옮겨감에 따라 잦은 출장으로 인한 업무공백과 정책결정의 지연, 수도권 민원인에 대한 행정기관 방문 불편 등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워크센터를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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