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올해 판매 목표를 작년 보다 40% 이상 높은 1만8천대로 설정한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가 이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독일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는 16일 전국 19개 전시장에서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폭스바겐 오리지널 익스피리언스 위크' 고객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효율, 친환경 차량인 폭스바겐의 모든 차량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행사 기간 폭스바겐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해치백에서부터 쿠페, 컨버터블, 세단, 스포츠유틸리티(SUV) 등 폭스바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모든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폭스바겐은 스포츠 쿠페 ▲시로코 R-Line, 소프트 탑 컨버터블 ▲골프 카브리올레, 신개념 4도어 쿠페 ▲신형 CC 등 최근 선보인 신모델과 골프 ▲제타 ▲1.4 TSI,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페이톤, SUV ▲투아렉 등 폭스바겐의 모든 차량을 이들 전시장에 준비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기간 행사에 참석한 고객이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모두에게 폭스바겐 오리지널 주차번호판을 선물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독일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카(Leica) 'X2' 카메라(1명), 독일 프리미엄 여행 가방 브랜드인 리모와(Rimowa)의 고급 캐리어(2명), 남해 힐튼 리조트 숙박권(2명)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한편, 작년 폭스바겐코리아는 모두 1만2천436대를 팔아 수입차 3위에 올랐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44.7%(5천564대) 증가한 1만8천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가까운 전시장, 폭스바겐코리아 사이트(http://www.volkswagen.co.kr).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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