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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바젤 아트페어서 BMW 아트북 최초 공개


스위스 바젤서 열리는 세계적 모던-컨템포러리 아트 행사 후원

[정수남기자] 독일 BMW그룹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모던- 컨템포러리(Modern-Contemporary) 아트 행사인 바젤 아트페어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14일 BMW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BMW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BMW그룹은 마이애미 바젤 아트페어(Art Basel Miami Beach)로 시작한 아트페어 초기부터 수년간 공식 파트너로 참가했다.

바젤 아트페어는 최고의 모던-컨템포러리 아트 작품들이 소개되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세계 300여개의 유수 갤러리에 2천500명이 넘는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BMW그룹은 바젤 아트페어의 전반적인 행사 지원을 비롯해 행사 방문객들을 위한 공식 VIP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행사에서 BMW그룹은 독일 온라인 현대미술 플랫폼인 인디펜던트 콜렉터스(Independent Collectors)와 아트북 전문 출판사인 하체 칸츠(Hatje Cantz) 출판사와 함께 현대미술작품을 한데 모은 아트북 'BMW 아트가이드' 북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첫 발간호에는 세계 각지에서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현대 미술 작품 중 대중에 공개된 172점에 대한 소개 등이 실렸다.

한편, BMW그룹은 지난 40년간 세계 곳곳에서 100개가 넘는 문화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동참해 왔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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